요비치 유고대통령 사임 철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고의 세르비아공화국 의회는 20일 보리사프 요비치 유고대통령의
사임을 거부했으며 요비치대통령은 의회의 결정을 수락하여 사임을
철회했다.
그는 자신이 수개월동안 계속돼 온 유고의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하자는 군부의 제안을 연방간부회의가 수락하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한 뒤 사임을 발표했었다.
요비치의 사임으로 유고는 헌정위기에 봉착했으며 이어 그가 이끄는
8인으로 구성된 집단지도체제인 연방간부회의에서 또 다른 3인이
사임함으로써 이 국가최고집행기관은 정족수결여로 정책결정권을
상실했었다.
세르비아공화국 의회는 요비치대통령이 사임을 발표한지 5일만인 이날
장시간의 토론에 이은 거수표결을 통해 요비치의 사임을 압도적표차로
거부했다.
사임을 거부했으며 요비치대통령은 의회의 결정을 수락하여 사임을
철회했다.
그는 자신이 수개월동안 계속돼 온 유고의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하자는 군부의 제안을 연방간부회의가 수락하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한 뒤 사임을 발표했었다.
요비치의 사임으로 유고는 헌정위기에 봉착했으며 이어 그가 이끄는
8인으로 구성된 집단지도체제인 연방간부회의에서 또 다른 3인이
사임함으로써 이 국가최고집행기관은 정족수결여로 정책결정권을
상실했었다.
세르비아공화국 의회는 요비치대통령이 사임을 발표한지 5일만인 이날
장시간의 토론에 이은 거수표결을 통해 요비치의 사임을 압도적표차로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