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농업환경기술연구소와 농업생물자원연구소가 최근 유전자
재조합 토마토의 시험재배에 나섰다.
20일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에 따르면 이들 연구소는 내년3월까지
1년동안 일본축파시에 있는 모포장에서 유전자재조합에 의해 개발된
토마토20종과 기존토마토20종을 심어 수확량 월동성등을 비교분석하게
된다.
유전자재조합토마토는 기존토마토종자에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외피단백질유전자를 도입한 유전자재조합방식의 개량종이다.
일본이 유전자재조합식물을 실험실이 아닌 야외환경에서 재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