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3.5.7.8호선 공사장에서 생기는 양질의 암석(추정량
5백90만t)을 지하철 공사용 골재로 가공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일 "지금까지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암석이 토사와
함께 택지개발지구등에 매립용으로 사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민간골재회사및
시공회사에게 쇄석토록해 지하철공사용 골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골재로 재활용하면 1백20억원가량의 경비절감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이
라고 내다봤다.
지하철 노선별 공사에 따른 암석발생 추정수량은 <>5호선 3백50만t
<>7호선 90만t <>3호선 연장구간 80만t <>8호선 70만t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