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철수 외국인 근로자 재입국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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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정부는 걸프전중 빠져나갔던 외국인근로자들의 재입국을
철저히 억제, 총인구를 전쟁전의 절반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라고
서방외교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은 쿠웨이트정부가 외국인노동력에 대한 고도한 의존도가
정치안정및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 앞으로 자국민노동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쿠웨이트의 총인구는 정쟁전 약1백90만명에서
1백만명선으로 줄어들고 쿠웨이트인비중은 40%에서 60%로 높아질
전망이다.
쿠웨이트는 자국민과 일부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가하되 일반 단순직 근로자의 재입국은 철저히
규제할 방침이다.
특히 통신 전력등 경제생활의 기초가 되는 공공사업에서는
외국인의 취업을 원칙적으로 배제할 예정이다.
쿠웨이트내 외국인중에는 팔레스타인들이 가장 많아 현재
약20만명에 달하며 전쟁전에는 40만명에 이르렀었다.
철저히 억제, 총인구를 전쟁전의 절반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라고
서방외교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은 쿠웨이트정부가 외국인노동력에 대한 고도한 의존도가
정치안정및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 앞으로 자국민노동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쿠웨이트의 총인구는 정쟁전 약1백90만명에서
1백만명선으로 줄어들고 쿠웨이트인비중은 40%에서 60%로 높아질
전망이다.
쿠웨이트는 자국민과 일부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가하되 일반 단순직 근로자의 재입국은 철저히
규제할 방침이다.
특히 통신 전력등 경제생활의 기초가 되는 공공사업에서는
외국인의 취업을 원칙적으로 배제할 예정이다.
쿠웨이트내 외국인중에는 팔레스타인들이 가장 많아 현재
약20만명에 달하며 전쟁전에는 40만명에 이르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