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종상의 최우수 작품상은 곽지균 감독의 ''젊은 날의 초상''에
돌아갔다.
12일 하오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대종상영화제시상식에서 ''젊은 날의 초상''은 본상 17개 부문 중
최우수작품상,감독상,촬영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
또 김유진 감독의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는 우수작품상 등
4개부분을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은 ''단지 그대가...''의 이영하,원미경이
차지했으며 조연 여우상은 ''젊은 날의 초상''의 배종옥,조연남우상은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의 박근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천국의 땅''의 방규식,''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이명세,신인여유 상은 ''누가 용의...''의 김성령,''나의 사랑...''의 최진실이
공동수상했으며 신인남우 상은 ''장군의 아들''의 박상민이 수상했다.
본상부문
<>최우수작품상=젊은 날의 초상(태흥영화사 제작)
<>우수작품상=단지 그대가...(예필름).
<>감독상=곽지균(젊은 날의 초상).
<>각본상=이성수,노효정,이윤택(단지 그대가...).
<>여우주연상=원미경(단지 그대가...).
<>남우주연상=이영하(단지 그대가...).
<>촬영상=정일성(젊은 날의 초상).
<>조명상=차정남(젊은 날의 초상).
<>편집상=김현(누가 용의...).
<>음악상=김영동(젊은 날의 초상).
<>미술상=해당자 없음.
<>녹음상=김경일(젊은 날의 초상).
<>기획상=이상운,김도준(누가 용의...).
<>조연여우상=배종옥(젊은 날의 초상).
<>조연남우상=박근영(누가 용의...).
<>각색상=이문웅,하명중 (혼자 도는 바람개비).
<>음향효과상=양대호(누가 용의...)
<>특별상
<>의상=이해윤
<>스틸=백용호
<>여우특별연기상=문미봉(젊은 날의 초상).
<>남우특별연기상=최재호(그들도 우리처럼)
<>신인상
<>신인감독상=방규식,이명세.
<>신인여우상=김성령,최진실.
<>신인남우상=박상민.
<>신인기술상=신학성(누가 용의...).
<>아역상=고정일(혼자 도는 바람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