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린그라드시, 국내기업과 합작으로 한국기업 전용공단설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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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레닌그라드시는 국내기업과 합작으로 한국기업 전용공단을 만들어
소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닌그라드시는 또 국기업을 위한 경제특구도 건설, 이곳에 한국
제조업체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방한중인 아나콜리 소프차크 레닌그라드시장은 9일 서울시를 방문
이해원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한국기업유치계획을 밝혔다.
소프차크 시장은 최근 "한소관계가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고 한국
기업들의 대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제, "레닌그라드시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코리안컴플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프차크시장은 이와관련, 9일과 10일 럭키금성그룹 삼성종합건설 선경
건설등과 연쇄 접촉을 갖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투자문제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레닌그라드시는 이와함께 호텔 건설에도 한국기업을 유력한 합작
투자파트너로 보고 국내고나련기업과 상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차크시장은 이날 이해원서울시장에게 "레닌그라드시를 국제
관광도시및 비즈니스도시로 개발하는데 서울을 모델로 삼고있다"고
밝히고 "도시계획 도시재개발 환경대책등 도시행정전반에 걸쳐 서울
시와의 교류를 희망한"고 밝혔다.
소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닌그라드시는 또 국기업을 위한 경제특구도 건설, 이곳에 한국
제조업체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방한중인 아나콜리 소프차크 레닌그라드시장은 9일 서울시를 방문
이해원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한국기업유치계획을 밝혔다.
소프차크 시장은 최근 "한소관계가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고 한국
기업들의 대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제, "레닌그라드시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코리안컴플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프차크시장은 이와관련, 9일과 10일 럭키금성그룹 삼성종합건설 선경
건설등과 연쇄 접촉을 갖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투자문제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레닌그라드시는 이와함께 호텔 건설에도 한국기업을 유력한 합작
투자파트너로 보고 국내고나련기업과 상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차크시장은 이날 이해원서울시장에게 "레닌그라드시를 국제
관광도시및 비즈니스도시로 개발하는데 서울을 모델로 삼고있다"고
밝히고 "도시계획 도시재개발 환경대책등 도시행정전반에 걸쳐 서울
시와의 교류를 희망한"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