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그룹, 미쉐린코리아 지분전액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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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그룹은 7일 지난 87년 프랑스 미쉐린타이어와 합작으로
설립한 (주)미쉐린코리아타이어(MKT)의 프랑스 미쉐린측 50%출자지분을
전액 인수, 독자 운영하기로 했다.
우성그룹은 그동안 프랑스 미쉐린과 합작법인을 설립, 같은 지분을
출자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의 전량이 미쉐린상표로 생산되고 있을
뿐아니라 미쉐린측이 생산량의 90% 수출을 고수, 내수시장에 거의
참여하지 못한데다 당초 기대했던 기술이전이 부진했고 로열티 지급부담도
가중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이 드러나 이번에 주식지분을 모두 인수하게
됐다.
이에따라 우성은 MKT를 내국법인화, 우성타이어로 회사명을 바꾸고
세계 래디얼 시장을 겨냥, 고유상표로 타이어를 생산하고 기존의
양산공장과 부산공장의 생산시설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향후
우성그룹의 주력업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설립한 (주)미쉐린코리아타이어(MKT)의 프랑스 미쉐린측 50%출자지분을
전액 인수, 독자 운영하기로 했다.
우성그룹은 그동안 프랑스 미쉐린과 합작법인을 설립, 같은 지분을
출자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의 전량이 미쉐린상표로 생산되고 있을
뿐아니라 미쉐린측이 생산량의 90% 수출을 고수, 내수시장에 거의
참여하지 못한데다 당초 기대했던 기술이전이 부진했고 로열티 지급부담도
가중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이 드러나 이번에 주식지분을 모두 인수하게
됐다.
이에따라 우성은 MKT를 내국법인화, 우성타이어로 회사명을 바꾸고
세계 래디얼 시장을 겨냥, 고유상표로 타이어를 생산하고 기존의
양산공장과 부산공장의 생산시설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향후
우성그룹의 주력업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