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30년만의 자자제선거 주권참여 당부....내무/법무 공동담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정부는 지난 5일 일제하 한국인 징용자 가운데 9만8백4명의
    명부를 주일대사관을 통해 우리 정부에 전달해왔다고 외무부가 8일
    밝혔다.
    외무부 당국자는 "일본측이 전달해온 징용자 명부는 당초 우리 정부가
    요청했던 7만9천8백명 보다는 훨씬 상회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추가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이를 계속 통보해 줄것을 일본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일본측이 징용자 명부를 전달하면서 양국간의
    보상문제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명단공개 2주전에
    사전협의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1. 1

      삼성의 반도체 스승, 日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 별세

      삼성전자에 반도체 제조 기술을 전수한 일본인 하마다 시게타카(濱田成高) 박사가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와 인연을 이어온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하마다 박사님께서 별세하셨다. 그리고 5일 전인 1일에는 부인 하마다 요시에 여사께서도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1925년생인 하마다 박사는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의 기술 자문을 맡았던 인물이다. 1980년대 초 삼성전자에서 신기술을 강연한 것을 계기로 고 이병철 회장과 인연을 다졌다. 하마다 박사가 공장을 오가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 회장이 전용 헬리콥터를 내어주기도 했다.그의 도움으로 이 회장은 1983년 2월 반도체 사업 구상을 발표했고 그해 12월 삼성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64K D램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이 때문에 반도체 업계에서는 하마다 박사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숨은 조력자'로 평가한다.하마다 박사는 2022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제가 기술을 물려준 건 아닙니다"라며 "당시 회사에서 기술 이전을 하는 일이 본업이었다. 그저 직분을 다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양 최고위원은 하마다 박사를 '일본 양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양 최고위원은 "1988년, 스물한 살의 나이에 서울올림픽 통역을 맡으며 처음 뵈었고, 그 인연이 어느덧 38년이 되었다"며 "고인은 기술적으로 이병철 회장의 가장 친한 벗이었고, 반도체 사업 구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추모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2

      [속보] 전남 영광군 먼 해역서 규모 3.0 지진

      전남 영광군 먼 해역서 규모 3.0 지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3. 3

      [현장 르포]‘2026 사이판 마라톤’ 성료! 어렴풋이 알게 된 그들이 달리는 이유

      왜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나 달리고, 굳이 먼 나라의 마라톤 대회까지 찾아갈까. 사이판에서 달리기 시작한 순간 질문의 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러닝은 결국 자신과의 약속이다. 대부분 혼자 달리는 운동이지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면 비슷한 열정을 지닌 사람들과 같은 길을 달리게 된다.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무거워질수록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도 함께 단단해진다. 살아있다는 생동감과 목표를 이뤘다는 뿌듯함이 동시에 밀려온다.가끔 기분이 내키면 2~3km를 달려본 경험이 전부인 기자는 인생 처음 마라톤 대회에 참가, 5km 코스에 도전했다. 완주할 수 있을까? 다 뛰고 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증 속에 사람들 사이에 섞여들었다. 5km를 쉬지 않고 달린 것만으로도 막연히 선을 그어 두었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기분이 들었다. 기자의 기록은 5.78km, 35분 29초.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었지만, 묘하게 잔잔한 여운이 남았다. 마치 올해를 잘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바다를 품에 안고, 남태평양을 가로지르는 ‘2026 사이판 마라톤’북마리아나 제도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 ‘2026 사이판 마라톤’이 3월 7일 토요일 사이판에서 열렸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대회에는 총 15개국에서 772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한국인 참가자는 286명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대회의 시작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4시 풀 마라톤이 열었다. 매년 3월 사이판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마리아나 관광청(Mariana Visitors Authority)과 북마리아나 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남태평양의 자연 속을 달리기 위해 전 세계 러너들이 모여드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