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태국 국왕의 둘째 딸인 시린돈공주가 이상옥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8일 밝혔다.
시린돈 공주는 방한중 정부 주요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우호증진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농촌을 시찰하고 경주등 유적지와 각급 교육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시린돈 공주의 이번 방한은 태국 왕실인사로는 지난 87년 출라폰공주의
방한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