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관식)이 프랑스 아델사연구소에서 정유 및 석유
화학공정 제어기술인 이디콤-하이콘(공정파악 및 계층적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7일 삼성에 따르면 이디콤-하이콘 시스템은 공정모델을 이용해 정유 및
석유화학설비의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화상태를 예측, 생산력증대 및 공정의
안정화를 가져오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아델사연구소는 지난 70년초 이 프로그램을 개발, 지금까지 1백
여건의 석유화학자동화분야에 적용했다.
삼성은 이 기술을 신규공장은 물론 기존공장에 활용, 석유화학공정의
최적화상태를 유지해 주는 용역서비스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