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S직물(주)이 신청한 북한산 생사 반입을 승인했다.
S직물은 북한산 생사 3천kg을 kg당 36달러50센트로 오는 5월께
홍콩의 중개상을 통해 반입할 예정이다.
북한산 생사는 지난해 8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 7개 직물업체가 1만5백20kg(38만2천4백36달러)를 반입
했으며 전량 수출견직용 원자재로 쓰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