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48시간내 모든 외국기자 철수명령..미 CN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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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바그다드에 있는 모든 외국기자들에게 48시간 이내
바그다드를 떠날 것을 명령했다고 미CNN 방송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가 8일 상오4시(한국시간 상오10시)까지 모든
외국기자들이 바그다드를 떠나기를 명령했다고 전했는데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공식적인 이유는 밝 혀지지 않고 있다.
걸프전 기간동안 줄곧 바그다드에서 취재활동을 해온 CNN 방송의 피터
아네트 기자는 그러나 몇몇 보도진들의 바그다드 복귀가 허용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네트 기자는 바그다드발 보도를 통해 "이라크 공보부 관리들이
지쳐있으며 이들은 외국기자들이 암만이나 요르단으로 가 거기서 기다리면
10일 내로 다시 기자 들을 불러 취재의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걸프사태 이전에도 외국기자들의 취재가 제한적으로 허용된
국가였으며 극소수의 기자들에게만 이라크에 머무는 것이 허용됐었다고
아네트 기자는 덧붙 였다.
바그다드를 떠날 것을 명령했다고 미CNN 방송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가 8일 상오4시(한국시간 상오10시)까지 모든
외국기자들이 바그다드를 떠나기를 명령했다고 전했는데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공식적인 이유는 밝 혀지지 않고 있다.
걸프전 기간동안 줄곧 바그다드에서 취재활동을 해온 CNN 방송의 피터
아네트 기자는 그러나 몇몇 보도진들의 바그다드 복귀가 허용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네트 기자는 바그다드발 보도를 통해 "이라크 공보부 관리들이
지쳐있으며 이들은 외국기자들이 암만이나 요르단으로 가 거기서 기다리면
10일 내로 다시 기자 들을 불러 취재의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걸프사태 이전에도 외국기자들의 취재가 제한적으로 허용된
국가였으며 극소수의 기자들에게만 이라크에 머무는 것이 허용됐었다고
아네트 기자는 덧붙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