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위는 오는 2학기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수업료를 평균 9 %
인상키로 했다.
5일 도교위에 따르면 중학교 1급지는 현행 연간 23만7천6백원보다
9.1%인 1만8 백원을 올려 24만8천4백원으로, 중학교 2급지 가지역은 9.3%가
인상된 22만4천1백원 , 2급지 나지역은 8.8% 인상된 14만2천8백원으로 각각
올려받기로 했다.
또 공립 인문고의 1급지 가지역은 9.1%가 인상된 연간
45만4천2백원을, 1급지 나지역은 33만2천4백원, 2급지 가지역은 32만1천원,
2급지 나지역은 28만6천2백원으 로 인상된다.
사립 실업계고교는 1급지 가지역이 9.1% 인상된 연간
45만4천2백원으로, 1급지 나지역은 9% 인상된 41만6천4백원, 2급지
가지역은 38만9천7백원, 2급지 나지역은 3 6만원 등이다.
도교위는 해당 학교장이 인상률을 결정하는 예체능계열 고교와
사립국민학교도 인상률을 한자리수 이내로 억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