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산악인 김태웅씨 (38)가 백두산등반을 위한 방북초청장
입수를 위해 신청한 북한주민접촉을 승인했다.
김씨는 오는 하반기중 산악인 4명과 함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 백두산을 등반하기 위해 일본의 조총련간부를 만나
북한자전거경기협회장으로 하여금 방북초청장을 보내주도록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