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일 상오 서울 관악산 공원관리사무소 광장에서 최평욱
청장을 비롯, 산하기관/단체임직원, 한국산악회원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정화계도 발대식''을 갖고 산지정화와 선진산행질서를
확립키로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은 봄철 산불예방캠페인과 연계해 산행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우량 산림자원 증식노력 <>풍요로운 산림환경조성
<>산림안의 불법 및 무질서 척결 등을 다짐했다.
최청장 등 참석자 6백여명은 발대식에 이어 산지정화작업에 나서
산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 산림법은 산림안에서 오물
또는 쓰레기를 버릴 경우 최고 2백만원의 과태료를 물도록하고 있으며
산림안에서 취사를 할 경우에도 1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