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가치가 40여일만에 1백 35엔대로 회복됐다.
4일 동경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지난주말보다 1.10엔이 오른 1백 35.35
엔에 폐장, 지난 1월 16일의 1백 36.35엔이후 처음으로 1백 35엔을
넘어섰다.
중동의 전후복구자금으로 달러화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과
다국적군과 이라크간의 휴전협상이 순조로이 이루어진 것이 이날
달러강세의 주요인이었다.
한편 이날 동경증시의 일경평균주가는 94.45엔 (0.36%)이 오른
2만 5천 9백 76.02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