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3.04 00:00
수정1991.03.04 00:00
교통부는 4일 전국 운수업체의 서비스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 조사에 나섰다.
오는 9일까지 6일동안 제주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실시될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달 20일 인상된 교통요금과 관련, 택시 미터기 교체현황
및 교체계획, 버스의 거스름돈 준비상황, 종사원 후생복지시설등을 점검
한다.
이와함께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운전자 부족실태도 파악, 영업용차량의
운전자 확보대책도 정부차원에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