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공시 > 신일건업/동신주택/바로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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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회사채 발행이 전례없이 순조로웠으나 무보증사채의 발행은
증권당국의 장려방침에도 불구하고 극히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월중의 회사채 발행실적(납입기준)은 1조
1천7백17억원으로 발행예정물량이 거의 전액 발행됐으며 이중 96.5%
(1조9백47억원)가 보증사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발행건수로 보아도 보증사채가 전체 1백50건중 98.0%(1백47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무보증사채는 조흥리스등 3건 4백20억원으로
총발행액의 3.5%에 불과했다.
특히 무보증사채를 발행한 회사들은 대부분 부도의 염려가 없는
은행의 자회사인 리스회사로 증권당국이 무보증사채 발행을 중점적으로
장려했던 제조업체의 발행은 한건도 없었다.
지난달에도 무보증사채의 발행은 부산리스등 3건 2백50억원에 그치는
등 올들어 무보증사채의 발행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기관
투자가들이 보증사채를 선호, 무보증사채인수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월중 회사채 발행이 호조를 보였던 것은 종전에는 회사채 발행
기업들이 발행승인을 받아 놓고 지급보증 및 인수기관을 구하지 못해
발행이 연기되거나 유보되는 사례가 많았으나 2월중에는 결산을 앞둔
증권사들이 인수수수료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채 인수주선업무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증권당국의 장려방침에도 불구하고 극히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월중의 회사채 발행실적(납입기준)은 1조
1천7백17억원으로 발행예정물량이 거의 전액 발행됐으며 이중 96.5%
(1조9백47억원)가 보증사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발행건수로 보아도 보증사채가 전체 1백50건중 98.0%(1백47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무보증사채는 조흥리스등 3건 4백20억원으로
총발행액의 3.5%에 불과했다.
특히 무보증사채를 발행한 회사들은 대부분 부도의 염려가 없는
은행의 자회사인 리스회사로 증권당국이 무보증사채 발행을 중점적으로
장려했던 제조업체의 발행은 한건도 없었다.
지난달에도 무보증사채의 발행은 부산리스등 3건 2백50억원에 그치는
등 올들어 무보증사채의 발행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기관
투자가들이 보증사채를 선호, 무보증사채인수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월중 회사채 발행이 호조를 보였던 것은 종전에는 회사채 발행
기업들이 발행승인을 받아 놓고 지급보증 및 인수기관을 구하지 못해
발행이 연기되거나 유보되는 사례가 많았으나 2월중에는 결산을 앞둔
증권사들이 인수수수료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채 인수주선업무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