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정이 원활치못한 면사가 부분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걸프전으로 파키스탄등지로부터 원면구입
차질이 있는데다 생산인원부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자 특히 코마사의
경우 시중공급사정이 원활치못해 유통단계에 재고가 격감하고 있다.
이에따라 코마30수의 경우 1백81.44kg당 2만원이 올라 63만원선을
나타내고 있고 코마 40수도 67만원선의 강세를 보이고있으나 물량이 없어
수요자들의 구득난이 야기되고 있다.
코마사의 물량부족으로 대체수요가 늘고있는 카드30수와 40수도
1백81.44kg당 1만원과 3만원이 올라 45만원과 52만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TC사도 면사값상승에 편승, 45수와 30수가 1백81.44kg당 1만원씩
올라 45만원과 52만원선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생산업체들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당분간 공급
사정이 완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강세권이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