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소련과 공동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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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소련의 일반물리연구소와 공동연구소를 설립키로 하는등
소련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강진구삼성전자회장을 단장으로 한 삼성기술협력
조사단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의 소련방문을 통해 소련의 20여개 연구소
및 생산기관을 돌아보고 소련의 첨단및 기초기술을 상품화하는 기술협력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특히 삼성기술원은 소련의 일반물리연구소(GPI)와 기술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공동연구소 설립과 이를 위한 특별전담반을 즉시 가동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기술협력조사단은 레베데프물리연구소와는 레이저기술 등의 도입을
논의했으며 연방정부 전자부와는 전자제품 핵심소자 등의 설계기술도입과
공동연구 실시를 내용으로 하는 계약서 초안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측은 또 사업화할 수 있는 소련기술의 발굴을 위해 5명 안팎의
기술인력을 소련 연구소 등 현지에 상주시키기로 했으며 핵심과제개발을
위해 전문인력을 단.중기로 파견키로 했다.
소련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강진구삼성전자회장을 단장으로 한 삼성기술협력
조사단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의 소련방문을 통해 소련의 20여개 연구소
및 생산기관을 돌아보고 소련의 첨단및 기초기술을 상품화하는 기술협력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특히 삼성기술원은 소련의 일반물리연구소(GPI)와 기술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공동연구소 설립과 이를 위한 특별전담반을 즉시 가동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기술협력조사단은 레베데프물리연구소와는 레이저기술 등의 도입을
논의했으며 연방정부 전자부와는 전자제품 핵심소자 등의 설계기술도입과
공동연구 실시를 내용으로 하는 계약서 초안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측은 또 사업화할 수 있는 소련기술의 발굴을 위해 5명 안팎의
기술인력을 소련 연구소 등 현지에 상주시키기로 했으며 핵심과제개발을
위해 전문인력을 단.중기로 파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