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아직까지 바그다드 부근에 있다고
미합참 작전 국장인 토머스 켈리 중장이 26일 말했다.
켈리 중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세인이 여행시 사용하던
비행기 2대가 바그다드시 부근 공군 기지에 대기중인 것이 목격됐다는
보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 " 후세인은 아직 바그다드 부근에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후세인이 비행기편으로 이라크를 탈출하려고 할 경우,
미군의 대응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