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전후 중동부흥정책 검토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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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이 쿠웨이트시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리야드에 머물고 있는
쿠웨이트군의 한 고위 관리가 26일 말했다.
이 관리는 쿠웨이트시에 잔류하고 있는 저항군들과 연락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쿠웨이트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 나와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어 "자정 조금전부터 이라크군의 대규모 철수가
확인됐으며 그들은 가능한 모든 수송수단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무기와 철모를 포함해 상당량의 무기를 버려둔채 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웨이트 망명정부도 26일 이라크군이 퇴각하고 있다고 확인하고
쿠웨이트시에 잔류하고 있는 국민들은 밖으로 나가지 말고 방송을 청취하며
집에서 다국적군의 도착을 기다리라고 당부했다.
망명정부는 쿠웨이트 라디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쁨이 넘쳐
흐르며 적이 꼬리를 보이며 도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망명정부는 이어 "쿠웨이트시 외각에 까지 진격한 다국적군은
이라크군과 쿠웨이트 젊은이를 구별할 수 없다며 쿠웨이트 사람으로
적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젊은이들이 무기를 소지하는
못하도록 충고했다"고 밝혔다.
망명정부는 또 다국적군이 몇시간내로 헬기로 민간인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무기를 겨누거나 총을 발사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사우디의 할리드 빈 술탄 사령관은 26일 뉴스브리핑에서
이라크군이 무고한 민간인에 대해 강간과 살인을 자행하는 등 최근
잔악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은 국제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후세인 대통령의 재판회부 문제에 대해 "이라크 국민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군의 한 고위 관리가 26일 말했다.
이 관리는 쿠웨이트시에 잔류하고 있는 저항군들과 연락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쿠웨이트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 나와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어 "자정 조금전부터 이라크군의 대규모 철수가
확인됐으며 그들은 가능한 모든 수송수단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무기와 철모를 포함해 상당량의 무기를 버려둔채 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웨이트 망명정부도 26일 이라크군이 퇴각하고 있다고 확인하고
쿠웨이트시에 잔류하고 있는 국민들은 밖으로 나가지 말고 방송을 청취하며
집에서 다국적군의 도착을 기다리라고 당부했다.
망명정부는 쿠웨이트 라디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쁨이 넘쳐
흐르며 적이 꼬리를 보이며 도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망명정부는 이어 "쿠웨이트시 외각에 까지 진격한 다국적군은
이라크군과 쿠웨이트 젊은이를 구별할 수 없다며 쿠웨이트 사람으로
적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젊은이들이 무기를 소지하는
못하도록 충고했다"고 밝혔다.
망명정부는 또 다국적군이 몇시간내로 헬기로 민간인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무기를 겨누거나 총을 발사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사우디의 할리드 빈 술탄 사령관은 26일 뉴스브리핑에서
이라크군이 무고한 민간인에 대해 강간과 살인을 자행하는 등 최근
잔악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은 국제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후세인 대통령의 재판회부 문제에 대해 "이라크 국민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