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산간항로 자동차수송 전용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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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바나나 수입량이 크게 늘고있는데도 가격이 내리지 않는것은
수입업체및 중개상인들의 농간때문인 것으로 보고 이들의 담합행위및
탈세여부에 대한 전면조사에 나섰다.
2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수입자유화된 바나나수입량은
지난20일현재 2만8천9백34톤으로 지난해 1년간 도입물량 2만8백22톤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수입량증가에도 바나나소비자가격은 지난1월 kg당
평균 3천6백97원에서 2월상순에는 3천3백72원으로 다소 하락했으나
2월중순에는 다시 3천4백68원으로 오른데이어 지난24일에는
3천6백66원을 기록, 지난1월수준으로 반등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에따라 지난22일 경제기획원공정거래위원회에
국내 바나나 관련업체 가격담합행위여부를 조사해 주도록 요청했으며
국세청에 대해서도 수입실태및 거래관련자료를 보내 해당업체의 탈세
여부를 조사해 주도록 요청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서울 부산 대전등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바나나의 유통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바나나 소비자가격은 도매가격보다 1천원가량 높고 도매가격은
경락가격보다 1천원가량 높아 이같이 높은 마진율은 수입업체와 중개
상인들의 담합행위등으로 높은 소비자가격을 형성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수입업체및 중개상인들의 농간때문인 것으로 보고 이들의 담합행위및
탈세여부에 대한 전면조사에 나섰다.
2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수입자유화된 바나나수입량은
지난20일현재 2만8천9백34톤으로 지난해 1년간 도입물량 2만8백22톤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수입량증가에도 바나나소비자가격은 지난1월 kg당
평균 3천6백97원에서 2월상순에는 3천3백72원으로 다소 하락했으나
2월중순에는 다시 3천4백68원으로 오른데이어 지난24일에는
3천6백66원을 기록, 지난1월수준으로 반등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에따라 지난22일 경제기획원공정거래위원회에
국내 바나나 관련업체 가격담합행위여부를 조사해 주도록 요청했으며
국세청에 대해서도 수입실태및 거래관련자료를 보내 해당업체의 탈세
여부를 조사해 주도록 요청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서울 부산 대전등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바나나의 유통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바나나 소비자가격은 도매가격보다 1천원가량 높고 도매가격은
경락가격보다 1천원가량 높아 이같이 높은 마진율은 수입업체와 중개
상인들의 담합행위등으로 높은 소비자가격을 형성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