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철수명령 발표에 앞서 몇몇 군지휘관들이 바그다드에
철군허락을 요청했었다고 미국의 NBC방송이 26일 표했다.
이 방송은 미국방부의 말을 인용, 미국의 정보기관이 바그다드에
철군을 간청하는 이라크군 지휘관들의 통신내용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 내용에 따르면 이라크 지휘관들은 최소한 7개 사단이
다국적군의 5주간의 공중공격과 이에 뒤이은 지상공격을 더이상
맞설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