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택지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 신사동으로 신사동내의
표준적인 중급주택지인 593번지 27호의 경우 땅값이 1평방미터당 2백만원
(평당 6백6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부가 26일 발표한 올해 1월1일 현재의 공시지가표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신사동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택지가격이 비싸 논현동
219-31은 평방미터당 1백94만원(평당 6백40만원), 역삼동 684-23은
1백92만원(평당 6백35만원), 청담동 17-26은 1백85만원(평당 6백12만원)
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는 구별, 동별로 대표성을 부여할 수 있는 표준적인 중급
주택지를 우선 선정한후 해당 택지의 가격을 조사했다.
서초구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택지가격을 나타냈는데 이 구에서
가장 비싼곳은 잠원동 39-16으로 당 1백78만원(평당 5백88만원)이며 양재동
247-8은 평방미터당 1백76만원(평당 5백82만원)이다.
각구별로 땅값이 가장 비싼 표준지의 소재지 및 가격은 다음과
같다.(가격=당, 괄호안은 평당)
<>종로구 신문로2가 1-133 = 1백60만원(평당 5백29만원) <>중구 정동
28-2 = 1백51만원(4백99만원) <>용산구 남영동 114-9 = 1백51만원
(4백99만원) <>성동구 도선동 121 = 1백45만원(4백79만원) <>동대문구
용두동 102-27 = 1백23만원(4백7만원) <>중랑구 면목동 113-9, 중화동
302-19 = 1백5만원 (3백47만원) <>성북구 동선동 2가265 = 1백15만원
(3백80만원) <>도봉구 미아동 134-31 = 93만원(3백7만원) <>노원구 공능동
320-113 = 84만7천원 (2백80만원) <>은평구 갈현동 452-21 = 1백7만원
(3백54만원) <>서대문구 대현동 67-56 = 1백20만원(3백97만원) <>마포구
서교동 335-25 = 1백20만원(3백97만원) <>양천구 신정동 1043-8, 목동
324-147, 신월동 233-9 = 93만원(3백7만원) <>강서구 공항동 681-10 =
84만7천원(2백80만원) <>구로구 구로동 446-26 = 1백만원(3백30만원)
<>영등포구 여의도동 40-4 = 1백66만원(5백49만원) <>동작구 사당동 449-4
= 1백27만원(4백20만원) <>관악구 남현동 602-144 = 1백20만원 (3백97만원)
<>송파구 잠실동 238-7 = 1백40만원(4백63만원) <>강동구 천호동 302-26 =
1백20만원(3백9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