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병순)은 25일 업무부서간 조직적인 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본부 부실을 5개 대본부실로 구분하는 대본부제를 도입,
5본부 13부 3실18과 3부내실로 개편했다.
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임원들을 주축으로 본부별 전임
이사제로 실시되는 대본부제는 기획 관리 영업 고객 서울본부등 5개
본부로 나누어 각 본부별 책임경영을 하고 전문성을 높여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광주은행의 조직은 종전의 12부 3실 18과 3부내실에서 5본부
13부 3실 18과 3부내실로 바뀌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특히 서울업무부를 신설했는데 이는 서울지역
영업활동기반을 강화하고 서울지역 영업점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제 확립과
섭외/정보수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