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오 3시40분께 전북 정주시 하모동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회
덕기점 120.4 )에서 전북여객 소속 전북5아3071호 시외버스(운전사
손영수.34)가 앞서 가던 도로공사 전북지부 소속 전북7다4995호
덤프트럭(운전사.김정근.52) 뒷부 분을 들이받아 버스 운전사 손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승객 9명이 중경상을 입어 정읍 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이리를 떠나 광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과속으로 달리다
고속도로에 모래를 뿌리며 앞서 가던 트럭을 추돌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