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은 23일 서울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홍수 변호사(68)를 2년 임기의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채홍(58), 안병희(54), 김성길씨(49)등 3명의
변호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회장은 지난 47년 서울대법대를 졸업(1회) 하고 제3회 조선
변호사시험에 합격, 61년까지 서울지검, 서울고검등에서 검사생활을 한
이후 변호사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