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2일 제 1회 전국경영책임자회의를 열고 세계첨단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이해욱사장을 비롯 전국의 전화국장등 4백여명이 참석, 본사회의실에서
가진 회의에서 2001년까지 세계 5대선진통신사업자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통신은 이날 총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음성통신 서비스사업에서
탈피, 정보통신및 기업통신사업등 종합통신사업체제로 바꿔나가고 종합유선
시범방송 (CATV)통신방송위성사업등을 계기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로아시아 비즈니스센터 건설사업및 미국
AT & T 의 자회사인 USL (UNIX System Lab)에 대한 자본참여등으로 글로
벌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통신기술및 시스팀설계등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