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물공학산업을 육성하려면 이산업에대해 관련법의 규제내용을
완화하고 지적소유권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생물공학정책을 검토해온 미대통령경쟁력평의회는 최근 생물공학
산업이 21세기들어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할수있다고 전망, 이산업의 육성을
촉구한 보고서를 부시대통령에 제출했다.
이보고서는 생물공학산업의 의약 식품 건강 에너지 환경정화등 여러
방면에서 응용돼 미국의 시장규모가 지난해의 20억달러에서 2000년대는
5백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이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지켜가려면 관련 기업들에
부담이 되고 있는 연구개발및 산업화에 대한 법적규제및 지침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기업의 우위확보와 기술보호를 위해 지적소유권 보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군사용등 국가가 갖고있는 관련기술을 민간분야로 이전하고
외국에서 우수한 연구원을 영입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