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기기전문업체인 금정공업(대표 김옥균)이 수중프로펠러펌프를
태국으로 수출한다.
20일 이 회사는 최근 태국정부가 발주한 수중펌프 입찰에 응찰, 45만
달러상당의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태국으로 수출할 수중프로펠러펌프는 대용량펌프로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의 장마홍수대비용 저수지의 농업관개용으로 사용되는 다목적
고성능 펌프이다.
금정공업은 이 펌프를 지난해 자체기술로 개발했는데 이 제품을
생산하는 국가는 일본 스웨덴 한국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공사용 수중펌프 에어레이타 믹서등 수중기기만 전문생산
하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