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주식 수급상황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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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기업공개와 유상증자가 격감함에 따라 그동안의 만성적인
주식수급 불균형현상이 크게 시정되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기업공개가 일체
중단됨에 따라 올 1.4분기중 기업공개에 의해 증시에 신규로 공급되는
주식물량은 지난 1월중의 6건, 6백75억7천4백만원에 그치고 있다.
또 유상증자는 올들어 이미 실시된 것과 오는 3월말까지 예정된 것을
모두 합쳐 1천4백11억5천만원으로 기업공개분을 포함, 1.4분기중의 신규
주식공급물량은 총 2천87억2천4백만원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업공개 12건, 7백60억6천8백만원과 유상증자 21건, 8천4백19억
3천2백만원등 총 9천1백80억원에 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신규주식 공급
물량에 비해 5분의 1을 겨우 웃도는 것이며 증권당국이 올해의 월간 공급
억제선으로 책정하고 있는 2천5백억원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올들어 신규 주식공급물량이 이처럼 격감한 것은 증시의 장기적인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증권당국이 불요불급한 기업공개와 유상증자를
적극 억제하고 있는데다 걸프전의 영향 등으로 증시상황이 좋지않다고
판단한 기업들도 그 시기를 미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1.4분기중의 주식시장 수급상황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나 오는 4월 이후에는 금융산업개편에 따른 단자사의 증권사 전환
등으로 공급물량이 대폭 늘어나 다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주식수급 불균형현상이 크게 시정되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기업공개가 일체
중단됨에 따라 올 1.4분기중 기업공개에 의해 증시에 신규로 공급되는
주식물량은 지난 1월중의 6건, 6백75억7천4백만원에 그치고 있다.
또 유상증자는 올들어 이미 실시된 것과 오는 3월말까지 예정된 것을
모두 합쳐 1천4백11억5천만원으로 기업공개분을 포함, 1.4분기중의 신규
주식공급물량은 총 2천87억2천4백만원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업공개 12건, 7백60억6천8백만원과 유상증자 21건, 8천4백19억
3천2백만원등 총 9천1백80억원에 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신규주식 공급
물량에 비해 5분의 1을 겨우 웃도는 것이며 증권당국이 올해의 월간 공급
억제선으로 책정하고 있는 2천5백억원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올들어 신규 주식공급물량이 이처럼 격감한 것은 증시의 장기적인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증권당국이 불요불급한 기업공개와 유상증자를
적극 억제하고 있는데다 걸프전의 영향 등으로 증시상황이 좋지않다고
판단한 기업들도 그 시기를 미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1.4분기중의 주식시장 수급상황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나 오는 4월 이후에는 금융산업개편에 따른 단자사의 증권사 전환
등으로 공급물량이 대폭 늘어나 다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