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켈사는 기존제품보다 처리속도가 2배나 빠른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개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신제품은 1백메가헤르츠의 처리속도를 가진 고성능의 시제품으로
현재 가장 빠른 486칩의 33메가헤르츠보다 훨씬 개선된 것이다.
메가헤르츠는 1초에 1백만사이클르의 속도로 움직이는 전송주파수 단위
이다.
인텔사는 이번 신모델에 앞서 올하반기에 50메가헤르츠 처리속도를
가진 제품을 소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사는 이번에 개발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즉시 상업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제품개발에 축적된 기술은 향후 인텔사제품생산에
긴요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캘리포니아에 있는 인텔사 산타 클라라본부 대변인
낸시 프레셀은 신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이번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반도체회로학술회의(ISSCC)"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