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정 곧 대폭 개편방침..정치권 신뢰회복 민심수습위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와 민자당은 수서지구택지 특혜분양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일단락
되는대로 국정전반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곧 당정개편과 개혁추진등 다각적인 민심수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14일 "상공위 뇌물외유사건, 수서파동등 잇따라
터진 정치권의 대형 비리사건으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심각한
상태여서 파국론까지 대두되는 상태"라고 지적하고 "현재 정치권의 신뢰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중이며 설날연휴가 끝나고 검찰수사가
어느 정도 매듭된뒤 당정개편등 대폭적인 정국타개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당초 수서사건과 관련한 직/간접적인 문책인사가 검토
됐으나 민심수습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편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내에서 수서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이명희 건설부장관과
박세직 서울시장의 경질이외에도 수서지구 당정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각료화 청와대 일부 수석비서관의 경질도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회와 민자당에서는 수서청원을 처리한 오용운 국회건설위원장과
김동주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일부 당직자경질도 검퇴되고 있는
겻으로 전해졌다.
되는대로 국정전반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곧 당정개편과 개혁추진등 다각적인 민심수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14일 "상공위 뇌물외유사건, 수서파동등 잇따라
터진 정치권의 대형 비리사건으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심각한
상태여서 파국론까지 대두되는 상태"라고 지적하고 "현재 정치권의 신뢰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중이며 설날연휴가 끝나고 검찰수사가
어느 정도 매듭된뒤 당정개편등 대폭적인 정국타개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당초 수서사건과 관련한 직/간접적인 문책인사가 검토
됐으나 민심수습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편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내에서 수서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이명희 건설부장관과
박세직 서울시장의 경질이외에도 수서지구 당정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각료화 청와대 일부 수석비서관의 경질도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회와 민자당에서는 수서청원을 처리한 오용운 국회건설위원장과
김동주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일부 당직자경질도 검퇴되고 있는
겻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