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방독면등 일부품목을 중심으로한 우리나라의 걸프전쟁 특수규모는
지금까지 모두 4천5백만달러안팎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상공부와 관련업게에 따르면 아시아자동차 삼홍물산등 국내
트럭및 방독면업체들은 지난해 10월이후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모두
4천5백만달러어치의 트럭과 방독면업체들은 지난해 10월이후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모두 4천5백만달러어치의 트럭과 방독면을 수주, 이가운데
대부분을 이미 공급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모두 5백대규모의 수송용및
정비용트럭을 사우디로부터 주문받아 지금까지 3백여대를 선적완료했다.
아시아는 나머지 2백대를 이달말과 내달초 사우디측에 추가 인도할
예정인데 5백대의 총 수주금액은 3천5백만달러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유 일의 방독면업체인 삼홍물산도 지난해말 사우디로부터 모두
15만개의 방독면을 수주, 선적을 마쳤다.
삼홍의 방독면 수출금액은 1천만달러안팎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상공부당국자는 "걸프전쟁이 장기화국면을 보이며 전쟁
특수규모가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있으나 이날현재 추가상담은
전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