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수서사건 철저한 진상규명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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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택지특혜분양사건과 관련, 국회건설위 청원심사 과정에서 로비
대상자의 한사람으로 알려진 평민당의 이원배의원이 한보철강의 대리점
권을 자신의 지구당 당기위원장 명의로 불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계의 한 소식통은 12일하오 "이의원이 작년 2월 부천에 한보철강에서
생산한 철강재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제일철강이라는 철근대리점을 지구당
당기위원장 명의로 불하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리점의 주인명의는
당기위원장으로 되어 있으나 이의원이 사실상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이의원은 이날 해명서를 발표, 작년 2월 지구당 당기위원장인
김민성씨로부터 한보철강제품의 판매권을 알선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내는 한보의 최무길전무에게 요청해 거래를 터주었다면서 "수서
지구 청원은 작년 10월27일 국회에 들어왔는데 나와 무슨 연관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김씨가 부천에서 경영하는 제일철강은 11개월동안 적자가
2천4백만원이상 난 점포로서 전혀 이권이 아니며 그동안 단 10만원도 갖다
쓴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의원의 지구당 당기위원장인 김민성씨(53)가 경영하고 있는 이 점포
(부천시 고강동 2백84의 59 소재)는 한보철강 제품 50%를 비롯 동국제강
및 동양철관의 철근을 구매해 판매하는 도매업체이다.
대상자의 한사람으로 알려진 평민당의 이원배의원이 한보철강의 대리점
권을 자신의 지구당 당기위원장 명의로 불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계의 한 소식통은 12일하오 "이의원이 작년 2월 부천에 한보철강에서
생산한 철강재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제일철강이라는 철근대리점을 지구당
당기위원장 명의로 불하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리점의 주인명의는
당기위원장으로 되어 있으나 이의원이 사실상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이의원은 이날 해명서를 발표, 작년 2월 지구당 당기위원장인
김민성씨로부터 한보철강제품의 판매권을 알선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내는 한보의 최무길전무에게 요청해 거래를 터주었다면서 "수서
지구 청원은 작년 10월27일 국회에 들어왔는데 나와 무슨 연관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김씨가 부천에서 경영하는 제일철강은 11개월동안 적자가
2천4백만원이상 난 점포로서 전혀 이권이 아니며 그동안 단 10만원도 갖다
쓴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의원의 지구당 당기위원장인 김민성씨(53)가 경영하고 있는 이 점포
(부천시 고강동 2백84의 59 소재)는 한보철강 제품 50%를 비롯 동국제강
및 동양철관의 철근을 구매해 판매하는 도매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