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경제협의회 11일 서울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0차 한.영경제협의회가 오는 11.12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9일 발표했다.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와 존 미드웨이 영국상공부차관보를 각각 수석
대표로 양국의 재무, 상공, 과학기술처 관계관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EC통합과 한국과의 관계 및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최근의 경제현황과 함께 교역및 투자현황을 검토하는 한편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방안, 자본.금융등 서비스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문제등을 협의한다.
양측은 이밖에 과학기술분야 실무위원회를 통해 과학기술분야의 공동
연구, 첨단기술이전 및 정보교환과 인력교류등에 대한 협력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영 양국간의 교역규모는 최근 5년동안 연평균 12.9%의 증가율을
보여왔는데 지난해 11월 현재 우리나라는 15억9천만달러를 수출한반면
영국으로부터는 11억6백만달러를 수입, 4억8천4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무부가 9일 발표했다.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와 존 미드웨이 영국상공부차관보를 각각 수석
대표로 양국의 재무, 상공, 과학기술처 관계관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EC통합과 한국과의 관계 및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최근의 경제현황과 함께 교역및 투자현황을 검토하는 한편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방안, 자본.금융등 서비스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문제등을 협의한다.
양측은 이밖에 과학기술분야 실무위원회를 통해 과학기술분야의 공동
연구, 첨단기술이전 및 정보교환과 인력교류등에 대한 협력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영 양국간의 교역규모는 최근 5년동안 연평균 12.9%의 증가율을
보여왔는데 지난해 11월 현재 우리나라는 15억9천만달러를 수출한반면
영국으로부터는 11억6백만달러를 수입, 4억8천4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