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호씨 무역협회장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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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회장단회의에서 21대 회장으로 추대돼 오는 11일 총회
선임절차를 앞두고 있는 금진호 무역협회고문이 7일 무역협회장직을
수락한다는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다.
주변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난뒤 수락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는 금고문은 이날 아침 "11일의 총회때까지 아무말 없이
기다리겠다"고 말해 지난 4일의 회장단 추대를 일단 받아들이고 총회
의 선임절차를 받겠다는 뜻을 명백히 했다.
이에앞서 금고문은 6일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의 친인척
배제 공약과 자신의 무협회장취임이 배치된다는 여론에 대해 "그같은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제한뒤 "그러나 꼭 친인척이라
는 이유만으로 회장직을 맡지말라는 데에는 개인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며 곧 이에대한 개인적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한바있다.
선임절차를 앞두고 있는 금진호 무역협회고문이 7일 무역협회장직을
수락한다는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다.
주변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난뒤 수락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는 금고문은 이날 아침 "11일의 총회때까지 아무말 없이
기다리겠다"고 말해 지난 4일의 회장단 추대를 일단 받아들이고 총회
의 선임절차를 받겠다는 뜻을 명백히 했다.
이에앞서 금고문은 6일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의 친인척
배제 공약과 자신의 무협회장취임이 배치된다는 여론에 대해 "그같은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제한뒤 "그러나 꼭 친인척이라
는 이유만으로 회장직을 맡지말라는 데에는 개인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며 곧 이에대한 개인적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