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사노맹 반국가단체로 인정...6공들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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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백순환.33)는 회사측과의 단체협상이
계속 부진할 경우 오는 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노조 간부들은 이날 상오 노조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회사측과의
협상에서 29개 미타결 항목에 대한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오는 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 밝히고 "회사측은 성의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근로자들에게 이날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작업장별로
공권력 개입에 대비한 새총제작시간을 갖도록 당부했으며 지금까지 주간
작업조에만 실시해 왔던 부분파업행위를 이날부터 생산성 50% 저하를
목표로 야간작업조에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설날전까지는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되나
노조측이 요구하고 있는 인사.경영권 부분에 대한 양보는 할수 없다"면서
"노조측이 끝내 전면 파업에 나설 경우 직장폐쇄와 함께 백위원장등
노조간부를 업무방해혐의로 고발하는등의 대응조치를 강구중"이라 밝혔다.
노사양측 교섭팀은 이날 상오 10시부터 사내 본관 회의실에서 만나
제23차 협상에 들어갔다.
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1백32개항에 달하는 단협안을 놓고
지금까지 협상을 벌여왔으나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 <>노조 소위원
활동시간 신설 <>상여금 6백% 인상등 쟁점사항에 대해 이견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계속 부진할 경우 오는 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노조 간부들은 이날 상오 노조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회사측과의
협상에서 29개 미타결 항목에 대한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오는 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 밝히고 "회사측은 성의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근로자들에게 이날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작업장별로
공권력 개입에 대비한 새총제작시간을 갖도록 당부했으며 지금까지 주간
작업조에만 실시해 왔던 부분파업행위를 이날부터 생산성 50% 저하를
목표로 야간작업조에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설날전까지는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되나
노조측이 요구하고 있는 인사.경영권 부분에 대한 양보는 할수 없다"면서
"노조측이 끝내 전면 파업에 나설 경우 직장폐쇄와 함께 백위원장등
노조간부를 업무방해혐의로 고발하는등의 대응조치를 강구중"이라 밝혔다.
노사양측 교섭팀은 이날 상오 10시부터 사내 본관 회의실에서 만나
제23차 협상에 들어갔다.
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1백32개항에 달하는 단협안을 놓고
지금까지 협상을 벌여왔으나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 <>노조 소위원
활동시간 신설 <>상여금 6백% 인상등 쟁점사항에 대해 이견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