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중국에서 생산한 가전제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첫
3국간 거래를 일구어냈다.
5일 대우는 몽골의 수출입공사인 몽골임펙스사와 최근 1백10만
달러규모의 냉장고 7천대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고 전량 선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우가 실어 보낸 냉장고는 계열사인 대우전자가 지난 88년
중국 복주에 합작설립한 냉장고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