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7위,자유세계 5위의 철강대국으로 부상했다.
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총2천3백12만4천8백14t의
조강생산량을 기록,지난 89년 8위에서 지난해에는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7위의 철강대국으로 발돋움했으며 자유세계에서는 일본,미국,독일,이태리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조강생산량 2천3백12만4천8백14t은 지난 89년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전세계 조강생산량의 3%,자유세계의 4.5%를 점유하는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올해도 순조로운 조강생산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 조강생산 실적은 세계6위,자유세계 4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