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개방압력에 의해 바나나수입이 자유화된지 한달만에 작년 한햇동안
수입량의 67%인 1만 8천톤의 바나나가 국내에 반입돼 과일재배농가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 한달새 1만 8천톤..작년수입량 67% ***
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신정연휴가 끝난 지난 1월 3일부터 9일까지
불과 일주일사이 5천 5백 66톤의 바나나가 수입되는등 지난 1월 한달
동안 국내에 반입된 바나나는 작년 수입량 2만 7천톤의 67%인 1만 8천톤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