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2일 당기위(위원장 허만기의원)를 열고 ''뇌물외유사건''과
관련된 이재근 이돈만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논의, 두의원을 제명할수
밖에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금주중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당기위원들은 두의원이 무역협회에까지 자금지원을 요청한것은
용납할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조사소위원회를 구성 4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