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수년간 경주보문단지 등 전국의 5개
관광단지를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경주보문단지,감포해안지역,제주중문단지,서다도해권 관광단지,
충주호 관광지등 전국의 5개 관광단지를 중점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관광지 개발이 현재로서는 수익성이
낮아 관광공사가 주도하고 있으나 앞으로 지방자치제가 실시돼 지방
관청의 재정 자립도가 높아지면 지방 관청이 민간업체들을 초청,
관광지 개발을 주도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