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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이사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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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3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93 일반관람객 입장료는
    평균 어른 4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세계박람회조직위와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엑스포 93 일반관람객
    입장료는 이같이 결정해야 입장권 수입목표인 3백억원 확보에 차질이
    없다는 것이다.
    조직위와 한국리서치측은 작년 10월 - 12월사이에 여론조사 등을 거쳐
    개.폐회식을 제외한 일반 입장시에는 무료 초대권을 발매하지 않기로
    확정하면서 이같은 입장권업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현재 구체적인
    입장료 책정을 위한 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직위가 이같이 입장료를 책정하려 하고 있는 것은 1천만명의 관람객을
    치한다는 전제아래 이중 6백만명은 어른으로 평균 4천원씩 받을 경우
    2백40억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2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평균 2천원과 1천원을 받아야 40억원과 20억원의 수입을
    올려 총 3백억원의 입장권 판매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조직위측은 이날 현재 이같은 평균 입장료만 결정했을 뿐
    단체객과 가족단위, 노인 입장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료는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공휴일과 주말에 관람객이 대폭 몰릴 것에 대비, 관람객 분산을
    위해 평일과 공휴일 및 주말 입장료와 야간 입장료에도 차이를 둔다는
    기본 방침만 결정한채 부문별 입장료 차액은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다음달중에 한국리서치 등에 준 여론조사와
    연구용역이 끝나는대로 이를 취합, 보다 구체적인 입장료를 결정하는 한편
    내년중으로 부문별 입장료를 확정, 예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가 예정하고 있는 엑스포 93 일반관람객 입장료는 어른의
    경우 작년 일본 오사까박람회 1만3천7백50원(2천9백90엔)과 88년 호주
    브리스베인박람회 1만3천2백50원(25호주달러), 85년 일본 쯔꾸바박람회
    1만1천8백80원(2천7백20엔)등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낮은 요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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