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의 전쟁을 위해 사우디에 파견된 미군중 한국계 미국인은
1천1백명-1천4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에 파견된 49만2천명 미군중 한국계 미군은 제대 및 이동병력을
감안한 오차를 고려해 이같이 추산할수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밝힌것으로 30일 보도됐다.
미국의 현역 군인 2백7만1천여명중 아시아계가 6만여명, 흑인이
37만여명이며 이중 한국계 미군은 6천2백명선인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현재 걸프전에 참전하고 있는 한국계 미군들은 후방보급병에서
전차병, 화생방 무기처리반까지 전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