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올해 새로 건설하는 주택단지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서 서울 중계지구 및 군포.산본지구 등 전국
53개 지구에서 1천6백73개 상가점포와 목욕탕용지 6필지 및 유치원용지 32개
필지를 공개경쟁입찰 및 일반공모추첨에 의해 분양 또는 임대키로 했다.
30일 주공에 따르면 임대상가는 영구임대주택단지내의 9백6개 점포로서
해당지역 거주자가 1인당 1개 점포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의
10%를 신청시까지 납부한 후 공급점포수보다 신청자수가 많을 경우 추첨에
의해 임차인을 결정한다.
목욕탕, 유치원용지, 분양상가 7백67개 점포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1인당 1개점포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공개경쟁입찰에 의해서 분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