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29일 금년도 관세징수 목표액을 5천7백60억원으로 책정
했다.
인천세관이 책정한 이같은 올해 관세 징수목표액은 지난해의 5천9백80억원
보다 22억원이 적은 것으로 이같이 관세목표액이 감소한 것은 금년부터
관세와 함께 부과되었던 방위세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한편 인천세관은 걸프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물품의 제조용 원자제의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보아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