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빨리끝나도 선진국 불황지속...미국증권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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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일등 주요선진국들은 걸프전쟁이 단기에 끝나더라도 불황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미국의 저명한 증권회사인 살로먼 브러더스사는 걸프전이 단기에
끝나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20-25달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본은 실질경제성장률이 지난해의 6.1%에서 올해 3.3%로, 독일은
4.6%에서 3%로, 영국은 1.3%에서 마이너스 0.5%로 각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엔화에 대한 미달러환율은 미경제의 취약성으로 인해 6월말께
달러당 1백30엔까지 약세를 보였다가 하반기에는 현재 일본보다
미국이 낮은 미/일의 단기금리차가 축소되면서 강세로 반전,
연말께 1백40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살로먼 브러더스는 또 올해중 주요선진국들이 대부분 금융완화
정책을 실시, 장단기 금리가 모두 지난해말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현행 연6.75%에서 연말께 연5.75%로,
일본의 3개월 CD금리는 연8.19%에서 연6.2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선진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세계경제의 침체와 주요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미국이 지난해의 5.4%에서 올해 4.8%로, 일본이
3.1%에서 2.8%로 각각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미국의 저명한 증권회사인 살로먼 브러더스사는 걸프전이 단기에
끝나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20-25달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본은 실질경제성장률이 지난해의 6.1%에서 올해 3.3%로, 독일은
4.6%에서 3%로, 영국은 1.3%에서 마이너스 0.5%로 각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엔화에 대한 미달러환율은 미경제의 취약성으로 인해 6월말께
달러당 1백30엔까지 약세를 보였다가 하반기에는 현재 일본보다
미국이 낮은 미/일의 단기금리차가 축소되면서 강세로 반전,
연말께 1백40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살로먼 브러더스는 또 올해중 주요선진국들이 대부분 금융완화
정책을 실시, 장단기 금리가 모두 지난해말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현행 연6.75%에서 연말께 연5.75%로,
일본의 3개월 CD금리는 연8.19%에서 연6.2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선진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세계경제의 침체와 주요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미국이 지난해의 5.4%에서 올해 4.8%로, 일본이
3.1%에서 2.8%로 각각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