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승용차의 내수판매가 목표대비 20%이상을 밑돌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3사의 이달중 승용차판매는 4만
8천대수준에 이를것으로 추정돼 판매목표 6만2천대의 87%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달중 승용차판매는 판매목표및 지난해 12월의 실적 6만여대보다
20%이상 밑도는 것이다.
업계는 걸프전의 여파로 구매심리가 위축돼 신규및 대체수요가
부진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 기아 대우는 이달의 승용차판매목표를 각각 3만4천5백대, 1만
6천5백대, 1만1천대로 잡았으나 3사 모두 판매실적이 목표보다
20%안팎 미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